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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추천 영화 드라마

넷플릭스 한국영화 느와르 영화추천

by protocall 2024. 3. 8.

넷플릭스 한국 느와르 베스트

배신과 복수, 사랑과 행복.. 공상과학 빼고 모든 요소를 다 넣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장르

미국의 느와르라면 대부(God Father) 같은 대작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저수지의 개들(Reservoir Dogs)과 펄프픽션(Pulp Fiction) 같은 감각적인 작품들이 있습니다. 정통성 느와르로는 알파치노 주연의 스카페이스 같은 무시무시한 작품도 있지요. 

 

느와르의 본고장이였던 홍콩으로 보면, 영웅본색(A Better Tomorrow)이나 무간도(Infernal Affairs) 같은 영화가 한국 느와르에 영향이 지대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넷플릭스 한국영화 느와르 영화추천

 

 

한국식 느와르는 계속 발전하지만, 한국에게 영화를 만들기 좋은 소재였습니다. 제작비로는 출연료의 책정 위주라 간편했고, CG와 시나리오 기술이 다소 떨어지던 시절에서 많이 만들어 냈습니다. 또한 한국인 특성상 극장에서 진지한 면모를 갖출만한 소재로 딱 좋은 컨텐츠가 깡패, 조폭, 의리, 복수, 사랑 정도였거든요. 드라마에서 고증을 무기삼는 사극이 유행하듯이 영화에서는 유난히 느와르가 가성비 좋은 컨텐츠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느와르 영화는 낭만이 있습니다.

 

추천 들어가봅니다.


비열한 거리  A Dirty Carnival 2006

감독 : 유하

출연 : 조인성, 남궁민, 이보영, 천호진

넷플릭스 상영중

 

2006년의 개봉한 유하의 느와르 영화다. 조직폭력배 세계에 몸담은 한 남자의 인생과 몰락을 그렸다. 제목은 마틴 스콜세지의 걸작 영화인 로버트 드 니로 주연의 Mean Street를 오마주했다.

 

비열한 거리 A Dirty Carnival 2006
당시 포스터로는 정말 감각적인 한국영화였다. 그냥 조인성 때문이지..

 

비열한 거리 A Dirty Carnival 2006
풋풋한 남궁민 리즈시절

 

조직폭력배 생활의 현실을 미화없이 제대로 표현한 느와르 수작 영화들 중 하나로, 제2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감독상, 제14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신인여우상, 제5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주연상 • 편집상을 수상했다.

 

마침내 찾아온 일생일대의 기회, 이제부터 세상을 가진다!

어렵사리 따낸 오락실 경영권마저 보스를 대신에 감방에 들어가는 후배에게 뺏긴 병두는 다시 한번 절망에 빠지지만, 그런 그에게도 기회가 온다. 조직의 뒤를 봐주는 황회장이 은밀한 제안을 해온 것. 황회장은 미래를 보장할 테니 자신을 괴롭히는 부장검사를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병두, 고심 끝에 위험하지만 빠른 길을 선택하기로 한다.


부당거래  The Unjust 2010

감독 : 류승완

출연 :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넷플릭스 상영중

 

2010년 10월 28일에 개봉한 류승완의 7번째 장편 영화로, 2011년 청룡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석권한 작품이다.

 

​부당거래 The Unjust 2010
한국 포스터 나빠요~

 

​부당거래 The Unjust 2010
어린 동석이형이 보인다...

 

 

범인이 없으면 만들어라!

 

온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연쇄 살인 사건. 계속된 검거 실패로 대통령이 직접 사건에 개입하고, 수사 도중 유력한 용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청은 마지막 카드를 꺼내든다. 

 

가짜 범인인 ‘배우’를 만들어 사건을 종결 짓는 것!


이번 사건의 담당으로 지목된 광역수사대 에이스 최철기(황정민). 경찰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줄도, 빽도 없던 그는 승진을 보장해주겠다는 상부의 조건을 받아들이고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그는 스폰서인 해동 장석구(유해진)를 이용해 ‘배우’를 세우고 대국민을 상대로 한 이벤트를 완벽하게 마무리 짓는데...

 

 


내부자들  Inside Men 2015

감독 : 우민호

출연 :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 왠만한 거물급 배우는 다 나옴

넷플릭스 상영중

 

어차피 대중들은 개, 돼지입니다.

거 뭐 하러 개, 돼지들한테 신경을 쓰시고 그러십니까? 적당히 짖어대다가 알아서 조용해질 겁니다.

 

내부자들 Inside Men 2015
내부자들 Inside Men 2015

 

“복수극으로 가자고, 화끈하게”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 그들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 뒷거래의 판을 짠 이는 대한민국 여론을 움직이는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다. 더 큰 성공을 원한 안상구는 이들의 비자금 파일로 거래를 준비하다 발각되고, 이 일로 폐인이 되어 버려진다.

“넌 복수를 원하고, 난 정의를 원한다. 그림 좋잖아?”
빽 없고 족보가 없어 늘 승진을 눈 앞에 두고 주저 앉는 검사 우장훈(조승우). 마침내 대선을 앞둔 대대적인 비자금 조사의 저격수가 되는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비자금 파일을 가로챈 안상구 때문에 수사는 종결되고, 우장훈은 책임을 떠안고 좌천된다.

자신을 폐인으로 만든 일당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정치깡패 안상구. 비자금 파일과 안상구라는 존재를 이용해 성공하고 싶은 무족보 검사 우장훈. 그리고 비자금 스캔들을 덮어야 하는 대통령 후보와 재벌, 그들의 설계자 이강희


사생 결단  Bloody Tie 2006

감독 : 최호

출연 : 류승범, 황정민

넷플릭스 상영중

황정민, 류승범 주연의 2006년도 범죄 느와르 영화. 한국에서는 드물게 국내에서의 마약 거래를 소재로 다룬 수작이다.
 
사생 결단 Bloody Tie 2006
사생 결단 Bloody Tie 2006
 
 

​IMF 직후 부산. 불황이 심해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0.03g의 백색가루가 주는 기쁨과 위안을 찾아 헤매고, 마약 사업은 건국 이래 최대 호황기를 맞는다. 마약 중간 판매상 상도(류승범)와 부산남부경찰서 마약반 형사 도진광(황정민)에게 염산 덩어리로 얼룩진 부산은 잔인한 약육강식의 법칙이 존재하는 거대한 백색 정글이다. 

 

3만명의 고객이 우글거리는 황금 구역을 관리하는 상도는 최고급 오피스텔에서 살며 폼나게 즐기는 잘나가는 인생이다. 그러나 크게 한 탕 치고 전국구로 진출하겠다는 상도의 야망에 브레이크가 걸린다. 상도를 망원으로 이용하기 위해 집요하게 목을 조여 오는 도경장 때문이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그 어떤 야비한 짓도 감수할 악질 중의 악질 도경장. 결국 상도는 살아남기 위해 그의 함정수사에 협조하게 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마약쟁이들에게 금품을 갈취하며 악명을 쌓아온 도경장. 4년 전 눈 앞에서 마약계 거물 장철(이도경)에게 파트너를 잃은 이후 자포자기 상태로 살아온 망가진 인생이다.


강남 1970  Gangnam Blues 2014

감독 : 유하

출연 : 이민호, 김래원

넷플릭스 상영중

 

2015년, 1월 21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 1970년,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을 무대로 어릴적부터 가난하게 자란 두 젊은 건달 김종대(이민호), 백용기(김래원)가 강남 개발을 둘러싼 이권싸움에 끼어들면서 벌어지는 느와르물이다.

 

강남 1970 Gangnam Blues 2014
강남 1970 Gangnam Blues 2014

 

 

1970년, 강남땅을 향한 위험한 욕망이 춤추기 시작한다!

 

호적도 제대로 없는 고아로, 넝마주이 생활을 하며 친형제처럼 살던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 유일한 안식처였던 무허가촌의 작은 판자집마저 빼앗기게 된 두 사람은 건달들이 개입된 전당대회 훼방 작전에 얽히게 되고 그 곳에서 서로를 잃어버린다.

 

“땅 종대, 돈 용기! 끝까지 한번 가 보자!”

 

3년 후,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 준 조직 두목 출신 길수(정진영)의 바람과 달리, 잘 살고 싶다는 꿈 하나로 건달 생활을 하게 되는 종대. 정보와 권력의 수뇌부에 닿아있는 복부인 민마담(김지수)과 함께 강남 개발의 이권다툼에 뛰어든 종대는 명동파의 중간보스가 된 용기와 재회하고, 두 사람은 정치권까지 개입된 의리와 음모, 배신의 전쟁터. 그 한 가운데에 놓이게 되는데…

 

 


독전  Believer 2018

감독 : 이해영

출연 :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차승원, 김주혁

넷플릭스 상영중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을 연출한 이해영 감독의 신작으로, 2013년에 만들어진 마약 사건을 다룬 두기봉 감독의 홍콩 영화 <마약전쟁>(원제: 毒戰)의 리메이크작이다.

 

독전 Believer 2018

독전 Believer 2018
 
 

아시아 최대 마약 조직, 실체 없는 적을 추적하라! 

 

의문의 폭발 사고 후, 오랫동안 마약 조직을 추적해온 형사 '원호'의 앞에 조직의 후견인 '오연옥'과 버림받은 조직원 '서영락'이 나타난다. 그들의 도움으로 아시아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과 조직의 숨겨진 인물 '브라이언'을 만나게 되면서 그 실체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잡게 되는데...

 

"미친 거 알면 건들지 마십시오. 이 선생, 잡을 겁니다."


신세계  New World 2012

감독 : 박훈정

출연 :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박성웅

넷플릭스 상영중 

 

2013년 2월 21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등의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으며, 영화 부당거래와 악마를 보았다의 시나리오(각본)를 담당하면서 충무로의 스타 작가로 떠오르게 된 박훈정이 영화 혈투 이후 두 번째로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사나이픽처스, 페퍼민트앤컴퍼니가 공동 제작을 하였다. 홍콩영화 명작 '무간도'와 거의 유사한 설정이다.

 
신세계 New World 2012
신세계 New World 2012
어이 브라더
 
 
신세계 New World 2012
갈 땐 가더라도 담배하나 정도는.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

"너, 나하고 일 하나 같이 하자"
경찰청 수사기획과 강과장(최민식)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인 '골드문'이 기업형 조직으로 그 세력이 점점 확장되자 신입 경찰 이자성(이정재)에게 잠입 수사를 명한다. 그리고 8년 뒤, 자성은 골드문의 2인자이자 그룹 실세인 정청(황정민)의 오른팔이 되기에 이르른다.

"우리 브라더는 그냥 딱, 이 X같은 형님만 믿으면 돼야!"
검찰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고 석방된 골드문 석동출 회장이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강 과장(최민식)은 골드문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후계자 전쟁의 한 가운데, 정청(황정민)은 8년 전, 고향 여수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친형제처럼 모든 순간을 함께 해 온 자성(이정재)에게 더욱 강한 신뢰를 보낸다.

"약속했잖습니까… 이번엔 진짜 끝이라고"
한편, 작전의 성공만 생각하는 강 과장(최민식)은 계속 자성(이정재)의 목을 조여만 간다. 시시각각 신분이 노출될 위기에 처한 자성(이정재)은 언제 자신을 배신할지 모르는 경찰과, 형제의 의리로 대하는 정청(황정민)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데…​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Nameless Ganster : Rules of Time 2011

감독 : 윤종빈

출연 : 최민식, 하정우, 조진웅, 마동석, 곽도원, 김성균

넷플릭스 상영중

198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1980년대 초반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의 시간을 다룬다. 부패 공무원 출신으로 건달도 민간인도 아닌 반쪽짜리 건달, 즉 반달인 최익현이 주인공이다. 최익현과 깡패들이 결탁하여 일약 전성기를 맞다가 6공 시절에 접어들어 범죄와의 전쟁 기간을 거치며 이들이 적으로 변하고 살아남기 위해 서로를 죽이려 드는 과정을 그린다.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Nameless Ganster : Rules of Time 2011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가 시작된다!

비리 세관 공무원 최익현, 보스 최형배를 만나다!
1982년 부산. 해고될 위기에 처한 비리 세관원 최익현(최민식)은 순찰 중 적발한 히로뽕을 일본으로 밀수출, 마지막으로 한 탕 하기 위해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 최형배(하정우)와 손을 잡는다. 

머리 쓰는 나쁜 놈과 주먹 쓰는 나쁜 놈, 부산을 접수하다!
익현은 탁월한 임기응변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형배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한다. 주먹 넘버원 형배와 로비의 신 익현은 함께 힘을 합쳐 부산을 접수하기 시작하고, 두 남자 앞에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가 펼쳐진다.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의 한판 승부. 범죄와의 전쟁
하지만 1990년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자 조직의 의리는 금이 가고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 사이의 배신이 시작된다.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한판 승부, 최후에 웃는 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와 같은 OTT에는 아주 많은 느와르 영화가 있답니다. 검색해서 한번 감상해보세요. 다음번에는 또 다른걸 가지고 오겠습니다.